조선시대 화로

THREE-LEGGED GOPDOL(Agalmatolite)-BRAZIER

19c
agalmatolite
40 x 40 x 16 cm
15.7 x 15.7 x 6 inches

CLUMSY'S COMMENT

화로는 불씨를 보관해 주는 역할도 하고 이동식 난로의 역할도 했다. 화로의 종류는 흙으로 만든 질화로, 도자기처럼 구워만든 사기화로, 부잣집에서 사용했던 쇠화로나 백동화로등 지역과 사는 형편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돌을 깎고 다듬어 만든 돌 화로는 서민들이 즐겨 사용했다고 한다. 곱돌 화로는 치밀한 조직과 뛰어난 열 보존율을 가지고 있어 돌 화로 중에서 으뜸으로 쳤다. 숙련된 장인이 정으로 속을 파낸 후 테두리를 돌리고 손잡이와 발을 만들었다. 형태를 완성한 뒤에는 몸통 전체에 들기름을 먹이고 왕겨 불에 하루 동안 구워낸 다음 옻칠을 해 마무리했다. 삼족 곱돌 화로 중에 큰 사이즈에 속하며 양반집에서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사대부 안방에서 보온효과나 주전자를 올려 차를 마시는 물을 데우는데 사용했다.

* 실제 화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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