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UMSY'S COMMENT
마상배는(馬上杯)는 말 위에서 사용하는 술잔이다. 전쟁터나 주둔지에서 기마생활을 하던 군인들이 사용했으며 평시에는 잔치나 제사 등에 의식용으로 썼다고 한다. 모양은 둥글고 아랫부분이 팽이모양처럼 생긴 것과 높은 굽다리가 달린 형태가 있다. 삼국시대에는 토기로 된 잔이 나왔고 고려 이후엔 청자, 조선시대부터는 분청, 백자 등으로 된 마상배가 나왔다.
고려 마상배는 말에서 술을 마셔야 하여 마상배라 칭한다.(흑유)
잿물을 입히면 검거나 노랗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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